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임주환에게 술주정을 부렸다.
21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수지 분)과 함께 바닷가로 도망쳐 온 신준영(김우빈 분)이 사라졌다.
이날 노을과 신준영은 스캔들을 피해 한적한 바닷가에 도착했다. 노을은 소주를 사서 바다에 앉아 주구장창 마셔댔고, 결국 취해 최지태(임주환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노을은 "내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 아저씨 안 좋아하는 척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죠. 왜 나한테 잘해줬어요? 이렇게 두 번이나 깔거면서. 제발 나 다시 생각해주면 안 돼요?"라고 술주정을 부렸다. 최지태는 노을의 고백을 받아주지 못하고 눈물만 삼켰다. 이어 최현준(유오성 분)에게 "아버지 때문에 제가 노을에게 가지도 못한다"며 분노를 삼켰다.
신준영은 화가 나 "네 눈엔 내가 안 보이냐.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왔는데"라며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취해 있는 노을은 계속해 "아저씨"라며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