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꽃비' 이창욱이 정희태와 연을 끊었다.
22일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 104회에서는 딸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연희(임채원)와 이를 빌미로 협박에 나선 천일란(임지은 분)과 이수창(정희태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욱(이창욱 분)은 정기택(홍석덕 분)에게 "이수창이 선아를 죽인 범인이 확실하다"라는 말을 듣고 혼란에 빠졌다. 강욱은 박민규(김명수 분)를 찾아 "아줌마 사건 맡았던 변호사 어딨냐"면서 "변호사 어딨는지만 말하라"고 다그쳤고, 박민규는 "네가 알고있는 게 맞는 것 같구나. 범인은 이수창이다"라며 이수창이 범인이 맞다고 확인해줬다.
분노에 가득찬 이강욱은 이수창을 찾아갔고, "정말 당신이 죽였냐고"라고 화를 냈다. 이수창은 "따라나오라"고 강욱을 끌고 나갔고, 강욱은 진짜 선아를 죽인게 당신이 맞냐며 다그쳤다. 이수창은 "내가 그랬으면 어쩔거냐"면서 이미 재판이 끝났다고 뻔뻔하게 나왔다. 강욱은 "당신 이 정도까지 바닥이었냐"며 분개했고, 이에 이수창은 아들에게 화를 냈다. 이에 강욱은 "누군 억울하게 3년이나 옥살이하면서 매일매일 괴로워했는데"라면서 겨우 이정도로 왜 그러냐고 분개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가서 자수해."라며 다그쳤지만, 이수창은 "자식새끼가 어디서 애비한테"라며 얼굴을 붉혔다.
강욱은 "당신 내 아버지니까 내심 아니라고 믿고있었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아들의 그런 모습에 이수창은 "오해했나본데"라며 변명했다. 이에 강욱은 "변명하는거냐"면서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 말 듣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이수창은 아들의 뺨을 때렸다. 강욱은 "당신 이제 내 아버지 아냐. 그러니까 당신도 나란 존재 영원히 지워. 우리 서로한테 없는 존재야"라며 그를 떠났다.
강욱은 연희를 찾아서 무릎을 꿇었고 "죄송하다"면서 "절 용서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연희는 당황했고, 강욱은 "아줌마 딸 죽인 사람, 이수창. 제 아버지예요"라고 답했다. 연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강욱은 "차마 말씀드릴 수가 없었다"면서 "아줌마 영영잃게될까봐"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 사람 그런 큰 죄 저지르고도 아줌마한테 덮어씌우고, 사람이 할 짓이 아닌 짓을 저질렀다"면서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다. 이에 연희는 "그걸 왜 이제 말하냐"라면서 "네가 왜 이수창 아들인거냐"고 눈물을 통곡했다. 강욱은 "죄송하다"라고 계속해서 사죄했고, 연희는 "네가 어떻게 그런 사람 아들이냐"면서 눈물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