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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 컴백' 넬, 음반 재작업 돌입 "손해 감수, 퀄리티 위해"

▲밴드 넬(NELL)(사진=스페이스보헤미안)
▲밴드 넬(NELL)(사진=스페이스보헤미안)

최근 2년 5개월 만에 컴백을 발표한 밴드 넬(Nell)이 오는 19일로 컴백을 연기했다.

4일 오전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 측은 "넬 멤버들이 정규앨범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2년 만의 앨범인 만큼 시작부터 많은 곡들을 추려내며 작업이 진행돼 고민이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이미 음원 마스터링과 CD프레싱 작업은 끝났지만 어느 정도의 손해를 감수하고 재 작업을 결정했다. 아마 트랙이 추가될 것 같다"고 덧붙여 넬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대해 넬은 "첫 작품이기에 고심 끝에 선택한 결정"이라며 "더 많은 대중들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CD를 만들기 위해 잠깐의 시간을 더 빌리겠습니다"며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넬의 앨범은 지난 4월 새로운 보금자리인 스페이스보헤미안 레이블 설립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앞서 선언한 11일 컴백에서 8일이 늦춰지는 만큼 넬의 새 앨범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넬은 오는 12일 2016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를 시작으로 내달 3, 4일 양일간 진행되는 단독콘서트 등 라이브 공연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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