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감 감독과 연상호 감독이 만난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이 18개월의 여정이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연출을 맡은 이성강 감독과 제작을 맡은 연상호 감독이 직접 소개하는 제작기로 그 과정을 세세하게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은 두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서로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를 기반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기대케 한다.
두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각양각색 판타지 캐릭터들의 탄생 과정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설정들에 따른 캐릭터들의 기초 스케치를 비롯, 채색된 이미지와 실제 영화 속 모습으로 생생히 구현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스토리보드의 그림들을 실제 시간에 맞게 영상화한 애니메틱스(animatics)까지 담겨 있어 마치 제작 과정을 엿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는 안데르센 명작동화 ‘눈의 여왕’ 모티브를 아시아적 판타지로 재해석, 배경이 된 몽골의 푸른 초원과 복장, 움막, 도구 등 섬세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성강 감독이 추구한 범아시아적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완벽히 구현해 냈다.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은 내용적 측면에서도 주인공 소년 ‘카이’의 성장기를 다룸으로써 어린이 관객들에게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기대를 더한다.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은 눈의 여왕의 마법에 걸려 얼어붙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용감한 소년 ‘카이’의 거대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