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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저는 5부에 등장하지만…본방사수”

▲'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사진=채수빈 인스타그램)
▲'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사진=채수빈 인스타그램)

'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9일 밤 배우 채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르미구린달빛. 아차..구르미그린달빛. 저는 5부에 등장하지만 너무나 재미있는 항상! 본방사수"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들고 어딘가를 촬영하는 모습이다.

채수빈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18세 조하연 역을 맡았다. 조하연은 예조판서 조만형의 딸로 이영(박보검)을 보고 한 눈에 반하는 역할로 그려진다. 특히 이영의 관심이 홍라온(김유정)에게 향한다는 것을 알고 수치심을 느낀 후 자신이 벌일 일에 대해 두려워하는 모습도 보일 예정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29일 3회가 방송됐으며 채수빈은 5회 방송부터 등장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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