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사진=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승희가 ‘걸스피릿’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승희는 지난 27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 최종회에서 마이클 잭슨의 메들리 무대와 어쿠스틱 메들리를 선보이며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승희는 “‘걸스피릿’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모든 일에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부딪칠 수 있을 것 같다. 이 안에서 배운 경험들과 소중한 인연들을 잊지 않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많은 분들께서 오마이걸이 어떤 그룹인지, 오마이걸의 음악은 어떤 음악인지 궁금해해주시고, 찾아주실 수 있도록 더욱 좋은 무대로 보답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끝으로 우리 미라클 여러분들! 항상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JTBC '걸스피릿' 방송화면)
승희는 ‘걸스피릿’ 첫 회에서 샤이니 ‘드림걸(Dream girl)’을 재해석해 최초 우승을 차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매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출연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3연승을 기록한 것은 물론 ‘재간승희’, ‘믿보승(믿고 보는 승희)’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은 ‘내 얘길 들어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