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이수근이 도박 논란 후 솔직하게 심경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되는 JTBC '말하는대로'에는 이수근이 소설가 박범신,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이 등장한다.
앞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버스킹에 나선 이수근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긴장감을 보였다.
이수근은 "내 다리에 걸려서 스스로 넘어진 놈"이라고 소개하면서 "'말하는대로' 출연을 결정하기 까지 많은 시간 동안 고민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수근은 "대중의 사랑을 받기까지 올라가는 데에 걸린 시간은 10년이었지만 내려오는 건 3일"이었다면서 도박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또 이수근은 "취미가 궁금하다"는 질문에 "당구"라고 답했다가, "순수하게 게임으로 한다"고 재빨리 방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말하는대로'는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