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DMC 페스티벌-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복면가왕' 이재은이 탈락했다.
5일 방송된 MBC 'DMC 페스티벌-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결정전 직행 티켓을 두고 복면 가수 8명의 진검승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는 양귀비와 백작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투표 결과 백작이 83%의 지지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고, 양귀비는 17%로 탈락했다.
탈락한 양귀비는 솔로곡 이선희의 '인연'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양귀비의 정체는 이재은이었다. 이재은은 판소리 풍의 발성을 선보이며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재은은 "누구 아이디어냐"라는 김성주의 질문에 "저희 서방님께서"라고 밝혔다. 이재은은 "(남편이) 국악 스타일로 부르면 너만의 색깔이 나지 않을까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재은은 국악 버전으로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전해라"라며 센스 있는 마지막 인사를 선보였다.
한편, 이재은 남편 이경수는 국립무용단원으로 활동했고, 울산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를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