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더 케이투')
'더 케이투' 지창욱이 송윤아의 신뢰를 얻었다.
7일 방송된 tvN '더 케이투'에서는 클라우드 나인으로 호출받은 김제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제하는 안나(임윤아 분)의 감시를 마친 후 담배를 피우러 나갔고, 미란(이예은 분)과 우연히 마주쳐 당황했다. 미란은 노골적으로 제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제하는 그런 미란을 피하며 안나에 대해 궁금한 점을 미란에게 물었다.
미란은 "지 아빠 찾겠다면서 얼마나 도망을 다녔는지 몰라요"라면서 "그런데 지 아빠는 딸한테 별 관심도 없어요"라고 안나를 불쌍해했다. 미란은 "아빠 얼마나 보고를 했는데 끝끝내 아무 반응이 없더라"라면서 "근데 쟤는 아무 것도 모르고"라며 안나를 향한 연민을 드러냈고, 제하 역시 "불쌍하네"라며 안나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때 제하는 최유진(송윤아 분)"의 비밀 공간인 클라우드 나인으로 오라는 호출을 받았고, 미란은 지금 회사로 오라고 하는 거예요? 9층으로?" "라면서 "지금 클라우드 나인으로 호출받은 거잖아요"라고 깜짝 놀랐다. 제하는 유진이 보낸 차를 타고 회사로 향했고, 미란은 "차까지? 오, 완전 완전 출세했어"라며 기뻐했다. 제하는 9층 버튼을 눌렀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후 눈 앞에 펼쳐진 새로운 공간에 당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