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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팝콘소녀, 40대 가왕 올랐다...에헤라디오는 정동하

(사진=MBC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팝콘소녀가 40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에헤라디오와 팝콘소녀의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5연승에 도전하는 에헤라디오는 가왕 후보 팝콘소녀를 맞아 케이윌의 '꽃이 핀다'를 선곡하며 가왕 방어에 나섰다. 에헤라디오는 풍부한 감성을 드러낼 수 있는 선곡으로 자신의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에헤라디오는 변함없는 가창력을 과시하며 가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투표를 마친 후 조장혁은 "이런 노래를 부르실 수 있는 분들이 우리나라에 있는 게 고맙다"라면서 두 사람의 무대를 극찬했다. 유영석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라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라고 감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 개인적으론 오늘 노래가 최고였다"라면서 에헤라디오를 칭찬했다. 이윤석은 "고르기가 싫었다"라면서 김성주를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철 역시 "오늘 최고의 라이브를 봤다"라며 두 사람의 무대에 극찬을 더했다.

투표 결과 63대 36으로 팝콘소녀가 에헤라디오를 꺾으면서 40대 가왕자리에 올랐다. 팝콘소녀는 감격에 말을 잇지 못했고, "앞으로 더 여러분 귀에 감동을 드리는 친근감있는 무대를 들려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에헤라디오는 4연승을 마감하고 가왕자리에서 내려왔고 정체를 밝히게 됐다. 에헤라디오는 "이 시간이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하고 이어 가면을 벗었다. 에헤라디오의 정체는 정동하였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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