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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태양의 후예' 유종선PD, KBS 퇴사…CJ 行

▲유종선 PD(출처=KBS)
▲유종선 PD(출처=KBS)

'태양의 후예' 프로듀서 업무를 담당했던 유종선 PD가 KBS를 떠나 CJ E&M으로 거취를 옮긴다.

1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유종선 PD가 KBS를 퇴사하고 CJ E&M으로 간다"며 "이미 KBS에 퇴사 의사를 밝혔고, 이달 말 사직 처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종선 PD는 KBS2 '미래의 선택', '천상여자' 등의 작품의 공동 연출을 맡은 젊은 드라마 PD다. 드라마 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 '머리 심는날', '빨간 선생님'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또 KBS2 '태양의 후예'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앞서 '태양의 후예' 연출자 이응복 PD, 책임 프로듀서였던 함영훈 CP에 이어 유종선 PD까지 KBS를 떠나게 떠나게 됐다는 점에서 눈길이 쏠린다.

현재 이응복 PD는 KBS 퇴사 후 김은숙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 연출을 맡았다. 함영훈 CP는 JTBC로 거취를 옮겼다.

한편 유종선 PD는 KBS에서 퇴사처리가 된 후 CJ E&M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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