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부탁해' 김성주(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가 100회를 맞아 출연 셰프들과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0일 김성주는 JTBC를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100회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는 "'냉장고를 부탁해'가 드디어 100회를 맞이해 영광스럽다"며 "아낌없이 냉장고를 맡겨주신 게스트 분들과 힘든 15분 요리 대결에 임해준 셰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의 성원과 응원 덕분에 100회를 맞이하게 됐다.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11월 17일에 첫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내는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3위에 올랐고, 지난해 9월에는 시청률 10%(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넘어섰다.
김성주는 "앞으로 더욱 유쾌한 재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200회 특집 때도 다시 인사드리길 소망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0회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는 인피니트 성규, 김흥국이 재출연한다. 이연복 최현석 샘킴 김풍이 1세대 스타셰프 레이먼킴, 최연소 국제 중식조리 명사이자 이연복의 수제자 최형진, 서촌에 5개의 매장을 가진 서촌의 황태자 이탈리안 셰프 이재훈, 과거 이자카야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연예계 대표 요섹남 김민준과 대결한다.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