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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14회, 결방 피했다…기아 엘지戰 종료로 정상 방송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이지은(사진=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이지은(사진=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기아와 엘지의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일찍 끝남에 따라 정상방송된다.

10일 오후 SBS에서 6시 30분부터 방송된 '201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기아-엘지 야구 중계로 인해 이날 밤 10시 방송 예정이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4회 방송 가능성이 불투명했다.

이에 SBS 측은 9시 26분 전 야구 중계 종료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4회를 정상방송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기준 시간보다 빨리 경기가 끝남에 따라 이날 결방을 피할 수 있었다.

또한 SBS 측은 야구 중계 종료 후 '8 뉴스' 방송 전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를 정상 방송한다는 예고 영상을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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