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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왕삼린, 장쯔이 기부 논란 언급 "기부금 50만 달러 안 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에서 장쯔이의 기부를 둘러싼 논란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기부를 둘러싼 각국 대표들의 의견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잘못된 기부로 인한 논란에 대해 설명하는 각국 대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국 대표 왕삼린은 기부를 둘러싼 중국 배우 장쯔이에 대한 논란에 대해 전했다. 그는 장쯔이에 대해 "100만 위안을 내겠다고 했다. 그런데 84만 위안만 했다"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왕삼린은 이어 장쯔이가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를 했다고 전했지만 또 다른 논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장쯔이가 칸 영화제에서 기부금을 많이 모았는데 모인 돈도 내지 않았다"며 여전히 50만 달러의 행방을 알 수 없다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이후 각국의 기부왕에 대해 설명하는 각국 대표들의 모습이 이어진 가운데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축구선수 토티가 유명한 기부왕"이라면서 "거친 이미지와는 다르게 토티가 기부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알베르토는 토티에 대해 "세금 공제되지 않는 기부 한다"라고 칭찬했고, "최근에는 로마 버스회사에 자신의 초상권을 무상 기부했고, 수익금을 모두 유니세프에 전달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또 친선 경기 마련해서 친구, 축구선수 불러서 전액 기부했다"라고 전하며 토티의 선행에 대해 공개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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