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술남녀’ 조권(사진=tvN)
'혼술남녀' 조권이 첫 등장부터 키로부터 무시 당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11회에서는 조권(조권 분)이 등장해 변덕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기범(키 분)으로부터 무시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권은 노량진에 입성하며 "일반행정직 9급 공무원을 하겠다"고 나서 동영(김동영 분)과 기범을 만났다.
하지만 그의 결심은 오래가지 않아 사회복지사, 공인중개사, 경찰공무원으로 계속 바뀌었다. 이에 기범은 "무지개 같은 XX. 무지개 같이 가지가지 한다고. 너 같은 쫄보가 경찰할 수 있겠나"라며 무시했다.
또 기범은 "매일 범인 잡으려면 달리기가 다반사인데 달리기도 못 하면 범인 잡겠냐고"라며 거듭 조권을 무시했다. 동영 역시도 조권의 이런 모습을 보며 걱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