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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대박 조짐? 亞 9개국 방영 '韓드라마 최초 시도'

▲'안투라지'(tvN)
▲'안투라지'(tvN)

‘안투라지’가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에서 함께 방영된다.

11일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 측은 한ㆍ중ㆍ일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이 ‘안투라지’를 함께 시청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국에서는 중국 대표 IT기업 텐센트 산하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비디오에서 한국 시간과 동시에 방영되고, 일본에서는 가장 사랑 받는 한류채널 엠넷 재팬에서 1주일 지연 편성된다. 또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호주에서 방송 중인 tvN Asia 채널에서 3일 지연 편성될 계획이다.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에서도 ‘안투라지’를 함께 선보이는 것에 대해 기대가 높다. 특히 중국 텐센트비디오 드라마운영센터 총감을 맡고 있는 황걸 담당자는 “’안투라지’가 텐센트비디오에서 서비스하는 첫 한중 동시방송 드라마다. ‘안투라지’ 기획안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중국에서 큰 관심을 모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한국, 중국,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9개국까지 tvN 드라마 ‘안투라지’를 함께 시청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라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기대해주시는 만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1월 4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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