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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청순 여대생 변신…이선균도 반한 미모

▲송지효(출처=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지효(출처=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지효가 세월을 거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진이 청순 여대생으로 분한 송지효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지효이 연기하는 수연은 대학시절 후광이 비치는 미모를 과시했던 캐릭터다. 이선균이 연기하는 현우가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올인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수연과 현우는 대학시절 선후배 사이다.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꿈과 열정 하나로 똘똘 뭉친 복학생 현우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늘 상위권인 성적, 심성까지 착했던 대학교 최고의 퀸카 수연에게 넋을 잃고 만다.

해당 장면은 경기도 파주의 한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송지효는 수수한 옷차림에 긴 생머리를 늘어트리며 청순미를 과시했다. 송지효의 등장에 캠퍼스에 있던 많은 학생들이 현장으로 모여들기도 했다. 한 순간 사랑에 빠져 넋을 놓고 바라봐야 했던 이선균의 열연에 송지효는 수줍은 미소로 화답, 캠퍼스에 핑크빛 기류를 더했다.

풋풋했던 캠퍼스 커플 송지효와 이선균은 로맨스는 이후 불륜으로 치닫을 전망이다. 8년째 결혼생활을 하던 아내가 바람이 나는 과정과 그 배경이 호기심을 가즉한다.

한편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 이선균-송지효, 이상엽-권보아, 김희원-예지원이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커플로 분해 극의 재미를 배가 시길 예정이다. 부부 사이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경쾌하고 코믹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에 특급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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