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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구본승-최성국, 40대 막내들의 장난기 "광규형 머리맡에..."

(사진=SBS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구본승과 최성국의 장난 가득한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함께 설거지를 하게 된 막내 구본승과 최성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원래 나 혼자 했는데 본승이 오고 왜 같이 하냐"며 불만을 드러냈고, "꼬인 군번"이라면서 자신의 바로 윗사람이 김광규라고 밝혔다. 설거지를 마치고 나온 두 사람은 모두 잠들어 있는 모습을 봤고, "다들 자는 거냐", "이래도 돼?"라며 황당해했다.

이때 구본승은 뭔가를 꺼냈고, "광규 형 머리맡에 하나 두죠"라면서 장난감 거미를 꺼내들었다. 두 사람은 잠들어있는 김광규의 가슴 부근에 거미 모형을 내려놨고, "저게 뭐야?"라면서 모르는 척을 했다. 장난감이라는 것을 눈치 못 챈 김완선은 "저것 좀 어떻게 해줘"라며 걱정했고, 이때 김광규가 일어났다. 김완선은 "오빠 다시 주무세요"라며 놀란 표정을 했고, 이에 김광규 역시 덩달아 "왜 어딨는데"라며 놀랐다.

자신의 가슴에 있는 거미 모형을 발견한 김광규는 "치워줘"라면서 약한 모습을 보였고, "치워줘 ,빨리"라며 재차 부탁했다. 구본승과 최성국은 다가가서 다시 한 번 장난을 쳤고, 그제서야 장난감이라는 것을 알아 챈 김광규는 한숨을 내쉬었다. 김완선 역시 "진짜 거미인 줄 알았잖아"라면서 그제서야 눈치를 채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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