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커플이 11월 극장가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먼저 공효진은 감성 미스터리 ‘미씽: 사라진 여자’로 스크린에 찾아온다. 영화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다.

극 중 공효진은 어느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보모 한매로 분해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외모와 캐릭터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하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효진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조정석은 엑소 디오와 함께 영화 ‘형’으로 찾아온다. 사기전과 10범 형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코미디 영화다로 조정석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동생을 팔아 가석방을 받아내는 사기전과 10범의 형으로 분해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질투 커플’의 선의의 경쟁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