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리가 제 11회 삿포로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본 삿포로에서 포착한 예리 배우입니다! 예리 배우는 지금 심사위원으로 제11회 삿포로국제단편영화제 참석 중인데요! 그 모습이 궁금할 여러분을 위해 매파라치가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리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제 명찰을 인증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한예리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매력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올해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한예리는 2012년 출연한 영화 '코리아'로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 이후 '동창생', '해무'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충무로의 독보적인 여배우로 입지를 굳혀온 바. 최근에는 SBS '육룡이 나르샤', JTBC '청춘시대' 등 두 편의 드라마 속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예리가 심사위원으로 공식 참여한 이번 삿포로국제단편영화제는 전 세계 각국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2~3분 정도의 작품부터 30분 정도 길이의 다양한 단편영화들을 상영한다. 지난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개막했으며 올해 총 세계 101개국 3,548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세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자 '예리'로 분해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한예리의 영화 '춘몽'은 지난 13일 개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