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박유환 '사실혼' 파기 3차 조정, 이번엔 나올까…시선집중

▲박유환(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환(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청구 소송 3차 조정에 그가 직접 얼굴을 드러낼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박유환의 전 여자친구 A 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된 3차 조정이 진행된다. 앞선 조정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법률 대리인만 출석 시켰던 박유환이 이번 조정에선 직접 등장해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4일 진행된 2차 조정에서 박유환 법률되리인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는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합의를 하는 것 만으로도 소송 내용 자체를 인정하는 것이 돼 버렸다"면서 "합의는 없다. 재판을 원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조정위원회에선 다시 한 번 조정을 권유했고, 3차 조정이 진행되게 됐다. 이에 따라 박유환의 출석 유무에 더욱 촉각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한편 A 씨는 지난 5월 박유환이 일방적으로 사실혼 관계를 파기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피소 소식이 알려진 지난 8월 박유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민사 소송 건으로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