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국진-강수지(MBC)
MBC '라디오스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연일 화제다.
'라디오스타' 황교진 PD는 20일 오전 비즈엔터와 통화에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워낙 호감이다. 두 분이 방송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해줬기에 좋은 반응이 일고 있는 것 같다"며 "녹화 당시에도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는 강수지의 출연분을 2회로 나눠 방송한다. 오는 26일 방송에서도 김국진 강수진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황교진 PD는 "어제(19일) 방송에서 김국진은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을 부끄러워했던 반면에 강수지는 직접 표현했다. 하지만 다음주에는 김국진이 (강수지에 대한 마음을) 적극 표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10.4%을 기록하며 수요 예능 강자 자리를 지켰다. 이는 수 개월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로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대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사랑과 웃음, 여기에 시청률까지 모두 다 잡은 신의 한수 캐스팅 덕분에 방송이 끝난 후에도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