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모모랜드(사진=더블킥컴퍼니)
걸그룹 모모랜드를 위해 팬들이 나섰다.
메이크스타 측은 20일 “모모랜드의 데뷔 음반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이 당초 목표금액의 13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그룹은 많았지만, 데뷔 전부터 이 같은 성과를 낸 팀은 많지 않다.
특히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아시아는 물론,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모모랜드를 위한 손길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현재 모모랜드는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각종 페스티벌 무대와 스쿨어택 공연 등으로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이후 데뷔를 한차례 연기한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모모랜드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은 물론 전 스태프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기대에 보답하는 모모랜드와 더블킥컴퍼니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모모랜드는 올 하반기 정식 데뷔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