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핫키워드] 비즈엔터가 선정한 오늘(20일) 핫 키워드는 ‘라디오 스타’ 강수지, ‘쇼핑왕 루이’ 남지현 서인국,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이다.

‘라디오 스타’ 강수지
‘라디오 스타’ 강수지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불타는 라스’ 편으로 꾸며져 강수지-김완선-박수홍-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강수지는 김국진의 매력에 대해 “나무 같은 사람이다. 강함과 부드러움이 반반이 있는데 그게 매력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강수지는 “오빠가 ‘너는 내가 낳은 아이 같아’라고 한 적이 있다. 제가 아이가 있어서 그 마음이 어떤 건지 알고 있어서 엄청 좋았다"라며 김국진의 사랑꾼 면모를 폭로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평소 김국진의 내성적 성격으로 알고있던 터. 이에 박수홍은 ”내가 알던 형이 아니에요“라며 ”정말 강수지 씨를 사랑하고 있다“라고 말한 뒤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국진은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에 ”내가 얼마나 티를 냈는데...이래도 몰라?“라며 과장된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쇼핑왕 루이’ 남지현 서인국
‘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남지현이 입을 맞췄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루이(서인국 분)와 고복실(남지현 분)이 행복한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헌 책방 골목에 들른 루이는 “내가 잃어 버린 기억도 찾고 싶지만, 새로 만든 기억도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복실은 “루이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야?”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루이는 “하루 종일 너를 기다리던 시간들”이라 말했다. 복실 역시 “지금 이 순간”을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말했다. 이때 루이는 “어떡하지”라는 말과 함께 복실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질투의 화신’ 조정석과 공효진이 한 침대에 누웠다. 19일 방송된 SBS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과 표나리(공효진 분)가 한 침대에 누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신, 표나리, 고정원(고경표 분) 세 사람은 삼각관계 때문에 한 집에 살게 됐다. 처음에는 이 사실을 다소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던 두 남자는 이내 정원의 집에서 함께 동거하게 됐다. 이화신은 표나리와 한 침대에 누워 대화를 시작했다. 한 침대에서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표나리는 “기자님”이라며 계속 이화신을 불렀고, 이화신은 “옆에 있으니까 그만 좀 불러라”라며 시크하게 말했다. 표나리는 이어 “기자님, 술 먹지 마요. 담배도 피우지 마. 유제품도 많이 먹지 말고”라며 그를 걱정해줬다. 이화신은 “알았다”고 말하면서도 “네가 진짜 나를 말려 죽일 작정이구나”라며 다소 엉뚱한 답을 했다. 그는 이어 “나랑 자자”라는 돌직구 발언을 해 표나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