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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염경환, 前소속사 언급 “조용히 사라지고 싶었다”

▲개그맨 염경환(사진=MBC '사람이 좋다')
▲개그맨 염경환(사진=MBC '사람이 좋다')

개그맨 염경환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베트남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염경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염경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었다.

염경환은 지난 2008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소속사와 갈등을 겪으며 3~4년 정도 활동을 못했다. 이민을 결심한 상황에 여자친구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염경환은 “당시 소속사와 관련해 안 좋은 기사가 나면서 방송에서 불러주지 않았다. 한 달 동안 한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지 못하면 수입이 0원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상 불안감에 살았다. 어차피 방송에서 사라질 거면 조용히 사라지고 싶었다. 그래서 은률이의 첫 돌 잔치를 친구 김구라, 지상렬도 모르게 조용히 보냈다. 방송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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