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혼술남녀' 방송화면)
배우 황우슬혜가 드라마 ‘혼술남녀’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황우슬혜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tvN ‘혼술남녀’ 촬영 현장을 담은 동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걸그룹 S.E.S.의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황우슬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그는 “이제 다음 주면 황진이를 보낸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했다”면서 “턱없이 부족한 내게 많은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황우슬혜는 ‘혼술남녀’에서 섹시한 외모로 학생들에겐 인기 만점이지만 연애에는 약한 노량진 학원가 영어강사 황진이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오열 연기는 물론, 걸그룹 댄스까지 불사하며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오는 25일 종영하며 후속작으로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