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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시청률 소폭 상승했지만 ‘주말극 꼴찌’

(사진=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사진=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새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소폭의 시청률 상승 기류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전국 기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난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4.4%보다 0.4%P 상승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주말드라마 가운데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호(권유리 분)가 주변 남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호(김영광 분)와 황지훈(이지훈 분)이 고호를 자신의 팀원으로 데려가고자 갈등을 빚었고, 오정민(신재하 분)은 고호에게 “귀엽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고 싶은 29세 고호와 다섯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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