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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시청률 2위로 쾌조 출발

▲(출처=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사는남자' 영상 캡처)
▲(출처=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사는남자' 영상 캡처)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월화극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첫 회는 전국기준 9.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방송에서 8.3%를 기록한 것보다 0.7%P나 높은 수치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등 감성 로맨스에 두각을 보인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고, '이웃집 꽃미남' 김은정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수애의 열연에 이수혁, 김영광과의 케미가 드라마를 시청률 1위로 올라서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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