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파전에 돌입한 지상파 월화드라마(사진='달의 연인', '캐리어를 끄는 여자',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공)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구르미 그린 달빛'이 떠난 월화드라마 새로운 시청률 경쟁의 승기를 잡았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한 것은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였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이날 무려 3.9%P가 상승해 시청률 9.8%의 성적을 기록했다.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첫 회 시청률은 9.0%였다. 이는 전작인 '구르미 그린 달빛'의 마지막 회가 기록한 22.9%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지만, 첫 회 8.3% 시청률보다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반면,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3%에 머물며 월화드라마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