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유리(사진=소녀시대 유리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종영에 눈물 범벅 셀카를 공개했다.
유리는 지난 30일 4회를 끝으로 종영한 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호.. 끝났네. 고호를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황지훈한테 이별 통보 받은 날. 감정 흡사"라는 글과 함께 4컷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묶은 머리를 만지작 거리며 셀카를 찍고 있다. 눈물 때문에 번진 아이 메이크업이 유리의 슬픈 심경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입술을 삐쭉 내밀며 슬퍼하는 유리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유리와 함께 김영광, 이지훈 등이 열연한 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이 벌이는 오피스 로맨스로 지난 30일 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