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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종영 코앞에도 막강 화제성 '1위'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아이유(사진='달의 연인' 제공)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아이유(사진='달의 연인' 제공)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화제성이 치솟고 있다. 최대 라이벌 '구르미 그린 달빛'이 퇴장한 만큼, 화제성에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곧바로 1위 자리를 꿰찼다.

31일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016년 10월 4주차 TV화제성 드라마 1위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차지했다. 앞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인해 7주 연속 2위 자리에 머물렀으나,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과 함께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총 점유율 16.1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영 당시 기록한 화제성 점유율 28%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다"면서 "절대적 우위를 보여주는 인기 드라마는 현재로서는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2위와 3위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각각 차지했다. 현재 두 드라마가 시청률 1, 2위 자리에서 엎치락뒤치락 경쟁 중인 만큼, 화제성에서도 접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4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혼술남녀'가 차지했다. 긍정적 평가 속에서 시즌2를 기약하며 화제성이 급증, 4위를 기록했다. 5위로는 수애와 김영광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차지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많은 관심 속에서 시작한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한 주 만에 4계단이나 상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소폭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6위로 발표됐다. 7위는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THE K2)'인 가운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22계단 상승해 8위에 안착했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는 11계단 상승해 9위를 기록했다. 10위는 MBC 수목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차지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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