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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에 쓴소리 “전파 낭비”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사진=이재명 인스타그램)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사진=이재명 인스타그램)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전파 낭비'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스로 그만 둘 기회를 걷어 차네요. 이제 국민의 힘으로 퇴진시킵시다. 자괴감을 없애줘야죠. 전파낭비, 오리발, 딴청, 무슨 영화를 더 누리겠다고, 박근혜 하야, 탄핵, 새누리당 해체, 최순실, 그런데 새누리는" 등의 글을 남기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며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자괴감까지 든다'며 국민들을 향한 사과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대국민담화 후 여론은 여전히 악화됐으며 이날 발표한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5%에 그쳐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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