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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손호준, 끝내 엇갈리나…최필립·한혜린과 약혼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과 손호준이 엇갈렸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과 이장고(손호준 분)가 서로를 향한 마음에도 엇갈렸다.

이날 미풍은 방성식(최필립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장하연(한혜린 분) 역시 장고와의 약혼과 함께 영국 유학을 추진했다. 하연은 미풍에게 "성식 선배가 이번에 신경 많이 썼나 보네요. 선배와 끝까지 좋은 관계이길 바랍니다"라며 장고와 자신의 사이를 방해하지 말라 선언했다.

장고는 끊임없이 하연을 밀어냈고, 하연은 "우리 곧 약혼할 사이인데 좀 너무하다는 생각 안 들어?라며 "어쩔 수 없다면 유학도 안 가고 약혼도 안 하겠다는 소리냐"며 화를 냈다. 장고는 "우리 시간 많으니까 천천히 하자"고 부탁했다.

이후 장고는 미풍과 만나게 됐다. 장고는 "성식이 너에 대한 마음 진심인 것 같더라. 잘 지내길 바랄게"라고 씁쓸히 웃었다. 미풍 역시 "오빠도 유학가서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변호사 되길 바란다. 그리고 하연 씨랑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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