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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400만 돌파 눈앞…‘아이언맨’ 넘어선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2주차에도 극장가를 호령했다.

7일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2주차 주말 3일간 100만 22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396만 6635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개봉해 396만 명을 동원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기록을 추월한 성적. 430만 명을 동원한 ‘아이언맨’의 성적 또한 금주 중 넘어설 예정이다.

북미에서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8500만 달러(한화 약 973억 원)에 달하는 오프닝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전 세계적인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미국의 비평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1%를 기록하고 국내 극장 사이트 CGV 골든에그지수 94%와 포털 사이트에서 9점에 달하는 높은 평점을 달성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3주차에도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개봉 3주차에도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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