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당일치기 춘천역으로 출연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동준(사진=스타제국)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당일치기 춘천역’이라는 별명으로 등장, 남성미 넘치는 보컬로 YB의 ‘잊을게’를 불렀다.

김동준은 방송 이후 소속사를 통해 “무척 감개무량하다. 1라운드 이후 많은 분들이 목소리를 듣고 나일 것이라고 예측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혹시나 몰라보시면 어쩔까 가슴 졸였는데 다행이다”라며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 목소리만으로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행복했던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준은 ‘복면가왕’ 출연에 이어 11월 방영하는 KBS1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주인공 윤수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