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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명품 발라더’의 귀환…14일 컴백 확정

▲가수 테이(사진=HIS엔터테인먼트)
▲가수 테이(사진=HIS엔터테인먼트)

가수 테이가 오는 14일 컴백한다.

테이는 7일 소속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녹음실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 속 테이는 진지한 모습으로 음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속사 HIS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음반에 관련된 모든 작업이 마무리됐다. 이번 음반에서는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음반은 테이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으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게’, ‘사랑은 하나다’의 뒤를 잇는 감성 발라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테이는 음반 제작 전 과정에 심도 깊게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4년 전역 후 뮤지컬과 드라마 OST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테이는 현재 라디오 MBC FM 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DJ로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며 활약 중이다. 오는 14일 정오 새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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