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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마음의 소리’ 편집 없이 출연…방송 복귀 시동 거나

▲정준영(사진=KBS2 '마음의 소리' )
▲정준영(사진=KBS2 '마음의 소리' )

가수 정준영이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준영은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KBS2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그는 ‘층간 소음’ 에피소드에 걸그룹 구구단 김세정과 신혼부부로 출연, 조석(이광수 분)-조준(김대명 분) 형제와 갈등을 빚으며 코믹 연기를 펼쳤다.

앞서 정준영은 전 여자 친구의 신체 일부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 수사 결과 정준영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정준영 측은 자숙 의사를 밝히며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정준영이 소속된 밴드 드럭 레스토랑의 단독 콘서트도 모두 취소했다.

이후 정준영은 프랑스에 머무르면서 음악 작업을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11월 중 귀국할 예정이지만 이후 연예 활동 복귀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마음의 소리’ 출연이 정준영의 향후 방송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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