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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12회 예고, 자수하는 주진모, 최지우에 "나랑 같이 가줘요"

(▲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
(▲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

‘캐리어를 끄는 여자’ 1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살해 용의자로 몰린 함복거(주진모 분)가 자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속에는 마석우(이준 분)와 차금주(최지우 분)는 함복거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마석우는 “대표님 괜찮으실까요?”라며 묻는 모습이다. 이어 봉안당을 찾은 함복거는 경찰들에게 포위돼 있다. 그는 “왜 이렇게 늦었어”라며 “하마터면 잡힐뻔했네”라며 안도의 한숨을 쉰다.

또 다른 장면에서 이동수(장현성 분)는 박혜주(전혜빈 분)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지, 박 변. 당신이 아는 그거 묻어야겠어. 박변 대신 다른 사람이 희생되는 걸 알면 앞으로는 다른 생각을 안할거야”라며 또 다른 악행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마지막 장면에서는 함복거가 수많은 기자들 앞에 등장한다. 이에 최 검사(민성욱 분)는 함복거에게 “자수를 하시겠다?”라며 비꼬는 듯 말한다. 하지만 함복거는 다른 곳에 시선을 주지 않고 차금주에게 꽃을 건내며 “같이 가줘야지”라고 말한다. 살인 누면을 쓴 함복거의 재판은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살인 혐의를 벗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최지우 주진모 등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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