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은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예은이 최순실 딸 정유라를 비판했다.
8일 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이때 예은의 센스 있는 시국 비판이 눈길을 끈다.
이날 예은은 "승마는 내가 배웠는데 이 둘이 더 잘 탐. 돈은 실력이 아니란다"라는 말과 함께 승마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돈은 실력이 아니란다"라는 언급은 최순실 딸 승마선수 정유라의 과거 SNS 발언을 풍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유라는 과거 자신의 SNS에 "돈도 실력이야. 불만이면 종목을 갈아타야지"라는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져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예은의 일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예은은 지난 7월 원더걸스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