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 '길가에 버려지다' 네이버 실시간 캡처)
가수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가 참여한 노래 ‘길가에 버려지다’가 화제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의 응원 메시지도 눈길을 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이규호 작사 작곡의 곡으로, 이승환과 이규호가 공동 프로듀싱했다. 특히 이 노래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로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처연한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그린다.
이와 함께 노래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yooh**** “많이 기다려집니다”, robo**** “내일 무료공개하는 곡이니 많은 국민들이 들어줘야 합니다!”, chfh**** “감사합니다. 부드러운 목소리 고운 목소리 다른 아티스트까지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될 거에요”, soul**** “역시 가수님. 빨리 듣고 싶네요. 우리 국민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gree**** “많은 분들이 듣고 위로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gom**** “역시 의식있고 멋있는 뮤지션들!! 본업인 노래로 또 이렇게 국민들을 위로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한편, ‘길가에 버려지다’ 최종 완성본은 오는 11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무료 배포한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등 2차 저작물의 제작 배포도 가능하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30여 개 팀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두 번째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