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감독의 22번째 영화 ‘스톱’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사 김기덕필름은 “‘스톱’이 12월 극장 개봉과 동시에 2차 판권 시장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스톱’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에 사는 임신한 부부가 도쿄로 이주하면서 벌어지는 드라마. 방사능에 오염됐을지도 모르는 뱃속의 아이를 낳을지에 대한 고민이 담긴 내용이다.
김기덕 감독은 "'스톱'의 출발점은 체르노빌,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 사고를 뉴스로 접한 후 원전 폭발에 의한 방사능 피해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느꼈을 때"라고 밝혔다.
더욱이, 후쿠시마 방사는 누출 사고로 현재 그 지역에는 갑상선 어린이 환자가 급증했고 그 외 여러 가지 방사능에 의한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스톱'의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