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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우병우 전 수석 황제수사 논란 언급 “무능한 박근혜 정부의 상징”

▲'썰전' 방송 캡처(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사진=JTBC)

'썰전'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황제수사에 대해 논했다.

10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썰전'에선 최순실 국정농단 스캔들과 관련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황제수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무능하고 오만한 박근혜 정부의 상징이 되어있습니다. 그 상징이 우병우란 말입니다"라며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운을 뗐다.

전원책은 이어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넥슨에 1300억대 부동산 매각, 화성땅 차명 보유 등 이미 언론에 다 나와서 무혐의 처분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던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듣고 유시민은 "'당신들이 그러든 말든 난 상관없어'라는 식의 태도에 많은 사람들이 화났을 것"이라며 기자에게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검찰 조사시 여유롭게 웃으며 팔짱을 낀 우병우 전 수석의 태도를 언급했다.

전원책은 또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민정수석의 역할만 한 것이 아닌 것 같다"며 "한두 군데 거론이 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알듯이 지금 대충 나오는 과정을 보면 청와대 참모와 비서들이 참모로서의 역할만 한 것이 아니고 사익을 추구한 것 아니겠나"라고 주장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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