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의 컴백이 임박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은 15일 서울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컴백 일자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멤버 탑이 내년 초 군에 입대하는 점 등을 미뤄봤을 때 연내에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에는 충청북도 청주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바 있다.
당초 빅뱅의 정규 음반은 지난해 9월 발매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음반의 완성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음반 발표를 연기, 최근까지도 작업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빅뱅은 음반 발매에 이어 오는 2017년 1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 개최한다. 탑은 최근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합격, 내년 초 입대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