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경 CP(출처=JTBC)

'뭉쳐야 뜬다' 성치경 CP가 실제 패키지 여행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성치경 CP는 1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간담회에서 "우린 일반적인 패키지 프로그램을 그대로 따른다"면서 "쇼핑센터 투어도 등장한다"고 말했다.

성치경 CP는 "우린 관찰 형태니까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 돈을 쓰는 것"이라면서 "형돈이는 라텍스 베개를 샀다. 유라씨에게 선물했더니 좋아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김용만 형이 귀가 얇아서 설명하면 잘 혹한다. 집에 라텍스 있는데, 국제전화해서 구멍있냐 없냐 물어봐서 혼나고. 그런 실제 상황들이 다 똑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뭉쳐야 뜬다'는 여행 계획 세우기에도 자신 없는 대한민국 대표 아저씨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 4인방의 패키지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시청자들과 함께 패키지 여행을 하면서 가감 없는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치경 CP는 '닥터의 승부', '유자식 상팔자', '님과 함께' 시리즈, '헌집줄게 새집다오' 시리즈 등의 기획과 연출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뭉쳐야 뜬다'는 1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