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제가모실게요' 박은빈, 이태환(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 이태환의 재회가 설렘을 주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는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4%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동희(박은빈 분)와 성준(이태환 분)은 대만에 이어 옥탑방에서도 우연히 재회한다. 특히, 옥상에서 성준의 애견 뭉치를 예뻐하는 동희를 맞딱뜨리는 장면에서 방송이 끝나면서 두 사람이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두 아들 성훈(이승준 분)과 성식(황동주 분) 내외는 아버님과 한 지붕 아래 살게되면서 어색한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