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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박근혜 7시간 비밀 밝힐까…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9.5%’

(사진=JTBC '뉴스룸')
(사진=JTBC '뉴스룸')
JTBC ‘뉴스룸’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9.5%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9.289%보다 약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보도했다. ‘뉴스룸’ 측은 차움에서 최순실과 최순득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주사제를 대리 처방한 의혹을 받는 의사 김 모 씨가 2014년 2월 녹십자아이메드로 자리를 옮겼다고 전하면서 녹십자아이메드에서도 최순득을 이용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 처방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뉴스룸’과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지상파 뉴스들은 절반에 못 미치는 시청률로 굴욕을 안았다. MBC ‘뉴스데스크’는 3.9%, SBS ‘8시뉴스’는 5.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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