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썰전')
'썰전' 김구라가 최순실 사태와 관련된 견해를 밝혔다.
24일 방송되는 JTBC '썰전'은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된 청와대의 태세 전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시민은 "청와대는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농성캠프로 일종의 '벙커'"라며 "여기 숨어서 버티는 거다. 그렇게 갈 거다"라고 예상했다.
최근 청와대는 검찰의 대면조사를 거부하고, 홈페이지에 '세월호 7시간' 등의 각종 의혹을 해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통령 방어에 나서고 있다.
그러자 김구라는 "많은 분들이 이 혼란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드라마에도 비교하는데, 미니시리즈로 한 달 정도 안에 끝나길 바랐는데 거의 뭐 한 50부작 정도 대하드라마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