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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공식 해체..박봄 재계약 NO-산다라·CL 솔로활동(공식입장)

▲걸그룹 2NE1(투애니원)(사진=CJ E&M)
▲걸그룹 2NE1(투애니원)(사진=CJ E&M)

2NE1이 결국 공식적인 해체를 맞는다.

25이 걸그룹 2NE1(투애니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지난 5월 2NE1 전속계약 만료 후 YG는 나머지 멤버들과 상의 끝에 2NE1 해체를 결정했다"면서 "CL, 산다라박과는 솔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박봄과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2NE1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하지만 멤버 공민지는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2NE1에서 공식 탈퇴했고, 2NE1의 존속 여부에도 관심이 모였다.

이에 대해 YG 측은 "2NE1이 지난 7년간 YG를 대표하는 걸그룹이었던 만큼 이번 일은 안타깝다. 하지만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건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기약 없는 2NE1의 활동을 기대하기보다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L 산다라 박봄 공민지 등으로 구성된 걸그룹 2NE1은 지난 2009년 'Fire'로 데뷔해 'Can't Nobody', '아파', '그리워해요', 'Lonely', 'I Love You'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 ' 시상식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나, 결국 이 무대는 2NE1의 마지막 공연이 됐다.

◇ 다음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2016년 5월 2NE1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공민지 양이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 속에서 YG는 나머지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NE1은 지난 7년간 YG를 대표하는 걸그룹이었기에, YG 역시 그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만,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 기약 없는 2NE1의 활동을 기대하기보다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2NE1의 음악과 그들을 사랑해 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YG는 지난 5월 이후 CL과 산다라박의 솔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쉽게도 박봄 양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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