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tvN )
득량도 3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삼시세끼’ 최초로 섬 탈출을 시도한다.
25일 방송될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득량도 3형제에게 첫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매일 세끼 챙겨먹기에 바빴던 이들은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머리를 맞대고 회의시간까지 가지며 고민에 빠진다. 이어 대화 끝에 ‘삼시세끼’ 최초로 섬 탈출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서진은 읍내 중독 증상을 말하며 답답함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바다 건너 읍내 구경에 나선 그가 에릭, 윤균상과 어떤 시간을 보낼 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리천재 에릭의 활약도 계속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3형제는 이날 방송에서도 빠른 손놀림으로 식사 준비를 뚝딱 해낸다. 밥도둑 ‘간장게장’부터 석쇠로 맛깔나게 구워낸 ‘게 소금구이’까지 득량도표 '게 한상차림'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에릭의 요리를 맛 본 윤균상은 “이러다 진짜 서진이 형이 식당을 차려줄 것 같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는 밥상 앞에 둘러앉아 함박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방송에 그려질 이들의 케미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3’는 2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