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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개봉 연기→내년 1월 확정…차태현-김유정 예고편 공개

(사진= 예고편 캡쳐)
(사진= 예고편 캡쳐)

차태현 김유정 주연의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제작 (주)AD406)가 2017년 1월 초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NEW 측은 28일 오전 "대세 배우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주연의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일을 내년 1월 초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개봉 예정이었던 ‘사랑하기 때문에’는 강동원 주연의 영화 ‘가려진 시간’을 피해 개봉일을 미뤘다가, 결국 내년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메인 예고편도 공개됐다. 예고편 속 이형(차태현)은 고백을 앞둔 인생 최고의 날,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고 다른 사람 몸에 들어가는 뜻밖의 능력(?)을 얻게 된다.

이형은 공부는 우등, 연애는 열등인 여고생(김윤혜)부터 이혼 위기 직전의 형사(성동일), 식탐대마왕 모태솔로 선생님(배성우)은 물론 치매 할머니(선우용여)까지 끊임없이 다른 이의 몸을 갈아타며 자신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이내 유일하게 자신의 비밀을 알아챈 엉뚱한 여고생 스컬리(김유정)와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기 시작한다.

차태현은 극 중 다른 사람의 몸을 갈아타는 능력을 갖게 된 이형을 맡아 여고생부터 할머니까지 각양각색의 4인 4색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예정. 다시 한 번 코믹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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